▶ 5월15일 한국일보 특별후원 기금모금 골프대회
▶ 한미장학재단, 한인 대학생 장학생도 모집
5월로 다가온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홍보차 15일 본보를 방문한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의 강성수(왼쪽부터) 멤버십 위원장, 이시화 골프대회 준비위원장, 제임스 리 전 회장.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가장 오래된 전국 규모의 장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미장학재단(KASF)의 동북부지부(회장 제이 리)가 뉴욕 일원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미동북부 8개주(CT·ME·MA·NH·NJ·NY·RI·VT)에 있는 대학에 풀타임으로 재학하는 한인 동포학생은 물론 유학생도 지원 자격이 있다.
이에 앞서 5월15일에는 본보 특별후원으로 롱아일랜드 미들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도 개최한다, 15일 본보를 방문한 KASF 동북부지부 관계자들은 “올해는 장학생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일인당 장학금 지급액도 늘릴 예정이어서 장학기금을 모금하는 이번 골프대회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9월 열리는 수여식에서 55명의 학생에게 12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인 동북부지부가 이번 골프대회에서 목표한 모금액은 3만 달러. 관계자들은 “대회 개최는 기금모금과 더불어 한미장학재단을 한인사회에 널리 알리려는 목적이 더 크다”며 기부자 이름으로 장학금 수여가 가능한 재단 프로그램에 한인 차세대 인재 양성에 뜻 있는 후원자들의 많은 동참도 기대했다.
골프대회가 열린 다음 날인 5월16일에는 뉴저지 풍림 연회장에서, 이어 5월30일에는 뉴욕 플러싱의 대동연회장에서 각각 오후 7시에 오픈 하우스도 열어 재단 홍보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오픈 하우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골프대회는 5월15일 정오부터 샷건 방식으로 치러지며 한국 왕복 항공권과 골프 용품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점심과 저녁식사 및 카트비를 포함해 120달러다. ▲문의: 917-805-8855, 917-992-3732, 201-936-8023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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