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가 16일 일제히 실시된다.
한인 교육위원 후보는 해링턴 팍 교육위원선거에 출마한 브렌다 조((Brenda Cho 조지영)씨가 유일하다. 상대 후보 사퇴로 사실상 당선된 조 후보는 3년 임기, 2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해링턴 팍 교육위원선거에 라우라 우드 현 위원과 함께 경선 없이 출마했다.
이날 선거는 교육위원 선거와 함께 각 학군 교육위원회가 마련한 2013~14년도 주민부담금(재산세 Local Tax Levy)에 대한 찬반 선거가 함께 실시된다.
조 후보가 출마한 해링턴 팍은 이번 선거에 1,011만2.096달러의 주민 부담금을 투표에 부쳤다. 이는 지난해 991만 3,820달러보다 인상된 수치다. 4월에 교육위원 선거를 치르는 학군은 재산세 2% 인상 제한 규정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뉴저지 한인 최대주거지역인 팰리세이즈팍은 이번 선거에 출마한 한인후보는 없다. 그러나 팰팍 교육위원회가 책정한 주민부담금 1,953만3,309달러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부다금은 지난해 1,988만,7998달러보다 약 35만달러 줄어든 것이다.
해링턴 팍은 오후 2시~9시까지, 팰팍은 오후 3시~9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각각 선거를 실시한다.올해 교육위원선거를 4월에 실시하는 뉴저지주 학군은 총 41개다. 버겐카운티는 팰팍을 비롯, 클리프사이드팍과 이스트 러더포드, 에머슨, 잉글우드, 페어 뷰, 가필드, 해켄색, 해링턴 팍, 미들랜드 팍, 노우드, 오클랜드, 램지, 릿지우드 ,우드 릿지 등 15개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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