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뉴저지 버겐카운티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는 총 2명으로 확인됐다.
버겐카운티 클럭 오피스(클럭 존 호간)가 17일 공개한 버겐카운티 각 타운 시의원 예비선거 출마 후보 명단을 살펴본 결과 팰리세이즈 팍의 제이슨 김(민주) 부시장과 테너플라이의 박일환(민주·미국명 다니엘) 후보 등 한인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제이슨 김 부시장은 이번이 4선 도전이며 박 후보는 생애 첫 도전이다. 두 지역 모두 3년 임기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에 민주당 2명, 공화당 2명이 각각 등록을 마쳐 11월 본 선거에서 진검승부가 이뤄질 전망이다.
팰팍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현역인 제이슨 김, 헨리 루 후보로 사실상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다. 공화당은 멜리사 모린, 제임스 로퍼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테너플라이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다니엘 박, 맥심 바쉬 후보가 등록을 마쳐 역시 사실상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다. 이들 후보는 공화당 현역인 마사 커지와 션 칼라한 후보에게 도전한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가 올해 2월 발표한 자료에서 팰팍의 한인 유권자수는 1,943명, 테너플라이는 425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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