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국 문화를 알리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요”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활달한 성격의 이은지(23·사진·미국명 스텔라)양은 컬럼비아대학원 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며 현재 국제연합(UN)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다.
어릴 적 터키에 있는 국제학교에 다니면서 한국문화, 음식, 의복 등을 알리는 기회가 잦아 한국의 선이 살아있는 한복과 한국 특유의 맛이 강조된 김치 등 한국적인 것들을 매우 좋아한다고.국제연합기구에서 일하면서 매년 방문한 미스코리아들의 사진을 보고 출전하게 됐다는 이양은 자유와 기회의 도시 뉴욕에서 많은 것들을 도전 해보고 싶다고 했다.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 경영학과를 졸업했지만 이익추구를 위한 일반적인 기업과는 달리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본인이 습득한 지식을 남들과 공유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공을 바꾸게 됐다고.
“앞으로도 국제기구에 근무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싶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일이나마 도움을 주고싶다”고 전했다.
농구를 즐겨하는 이양의 신장은 170cm에 몸매는 34-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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