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푸는 삶으로 행복감을 느껴요”
훤칠한 키에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정다해(23·사진·미국명 사만다)양은 시애틀 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뉴욕으로 건너와 현재 경영정보시스템 관련 일을 하고 있다.
9세에 하와이로 도미한 정양은 어렸을 때부터 남달리 큰 키로 항상 주변의 이목을 받아 친구의 권유로 출전한 미스 하와이에 예상치 못하게 10위안에 뽑히면서 자신감을 갖고 고향인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이 되고 싶다며 출전계기를 밝혔다.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한양으로 가라’는 옛말과 같이 대학 졸업 후 세계중심지인 뉴욕으로 무작정 건너왔지만 운 좋게 직장과 집을 구할 수 있었다는 정양은 이번 출전으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은 바람도 있다.
“돈은 없으면 벌면 되지만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며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도울 때 행복해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바라보면 나도 행복하다”고 중학교 때 자원봉사로 다녀온 아르헨티나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로 발목을 택한 정양은 신장 175cm에 몸매 35-26-36으로 농구와 수영으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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