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230여명 지원...필라지역 1.5:1
오는 7월 출범하는 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뉴욕 평통’) 자문위원 지원 경쟁률이 약 1.5대 1로 집계됐다.
뉴욕총영사관은 19일 뉴욕평통 자문위원 신청을 추가 접수한 결과, 현직 15기 자문위원을 비롯 대략 230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뉴욕총영사관이 추천하는 인원이 155명인 점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1.48대1이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4일까지 기록했던 경쟁률 1.3대1(약 200명 접수) 보다 다소 높아진 것이다.
총영사관측은 우편을 통해 신청서 중 지연돼 도착할 신청서를 포함할 경우 최종 경쟁률은 조금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총영사관이 47명을 추천하게 되는 필라 평통의 경우 최종 지원자는 70여명으로 지난 4일 마감때와 비슷한 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영사관은 빠른 시일내 손세주 총영사를 비롯한 한인각계 인사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완료한 후 최종 추천인원을 확정해 한국 평통 사무처에 송부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지난 4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자문위원 가운데 일정비율 이상 참여시켜야 하는 여성 지원자(30%)와 40세 미만의 청●장년층(10%) 지원자의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주간 추가 접수를 실시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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