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간호사협회가 한인 간호전문인 양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간호사협회는 오는 8월 간호대학 입학을 준비 중인 한인들을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 및 간호사 취업 웍샵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조명숙 회장은 "타 전공 졸업자들도 간호사를 제2의 직업으로 택하며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이들에게 체계적인 길잡이를 제시해주고 또 취업대상자들에게는 이력서 작성부터 인터뷰 방법 등을 교육하는 세미나도 열어 한인들이 장차 간호사로 입문할 수 있는 진입로를 최대한 넓혀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달부터는 퀸즈 한인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퀸즈 엘머스트 병원에서 현직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제7회 연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 참가자에게는 간호사 평생교육원학점(CEU) 6학점이 주어진다. CEU 학점은 간호사 면허 갱신시 필요한 보수교육시간을 대신할 수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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