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문채널 CNN에서 앵커로 활약 중인 엘리나 조)씨와 펜실베니아 노인복지원의 최임자 원장이 전미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가 수여하는 ‘2013 엘리스아일랜드상 수상자’로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엘리스아일랜드상을 받는 한인 수상자는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조병창 조 파운데이션 회장과 하용화 솔로몬 종합보험 대표<본보 3월9일자 A2면> 등을 포함해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엘리나 조씨는 CNBC와 ABC방송 등을 거친 기자출신 앵커로,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2008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평양공연 등 굵직한 사건을 맡아 취재해왔다.
최 원장은 지난 2003년 펜실베니아 노인복지원을 설립, 한인 등 아시안 노인들에게 간호보조원을 연결함과 동시에 간호보조원 및 정신건강 장애자 도우미 등을 양성하고 있다.
1986년 제정된 엘리스아일랜드상은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민자와 지도자들에게 주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들 중에는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과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전설적인 권투선수인 무하마드 알리 등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엘리스아일랜드 역사박물관에서 축하 만찬과 함께 열린다.<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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