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와 페이드샷을 익히기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지만 생각대로 볼이컨트롤되지 않고 있는 골퍼에게 유용하다.

■문제점

드라이버샷이 비교적 안정돼 볼을 일직선으로 보내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페어웨이 중간에 장애물이 있어 좌우로 휘어지는 컨트롤 샷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여지없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버린다. 이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드로와 페이드샷을 연습 중이지만 쉽게 만들어지지않고 오히려 샷이 더 불안해지고 있다.

■해결책

상급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익혀둬야 할 것이 드로와 페이드샷이지만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다. 평소 꾸준히 연습을 한다 해도 원하는 대로 볼이 컨트롤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좋았던샷감각마저 잃어버리기도 한다. 따라서 드로와 페이드샷을 구사하기 위해기존의 스윙을 바꾸거나 억지로 만들어 내는 방법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부터 이상희가 소개하는 방법은스윙을 크게 바꾸지 않고 간단한 조정만으로 드로와 페이드샷을 보다 손쉽게 익힐 수 있다. 단순히 셋업을 조정하고 방향만 바꾸면 성공적인 샷이 가능하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