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멕시코 정부가 교육제도 개혁을 추진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교사들과 학생들의 전국적인 시위에 휩싸였다. 멕시코 정부는 교육 제도 개혁의 핵심으로 교사들의 임명과 진급 시 제3 기관의 심사를 주요 기준으로 삼겠다는 방침이지만 교사 노조는 정부에 반대하는 노조에 대한 탄압이라고 맞서고 있다. 특히 2일에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을 앞두고 다수가 사망한 반정부 시위 45주년을 맞아 시위가 특히 거셌다. 이날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진압경찰들이 화염에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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