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에서의 잇단 총격 등으로 뒤숭숭한 가운데 이번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수백명이 모인 파티장 총기난사로 사망 1명을 포함 13명의 사상자가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프레즈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중가주 프레즈노 인근 칼와 지역의 한 창고 건물에서 500여명이 모여 모터사이클 클럽 관련 파티가 진행되던 도중 총격이 일어났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총격발생 신고를 받고 경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전히 총격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두 그룹 간에 벌어진 총격전이 길거리까지 확산되는 상황으로 번졌으며 이로 인해 18세 남성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총격이 발생하자 수백여명이 한꺼번에 비명을 지르며 대피를 하는 등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레즈노 지역에서는 1년에 두 차례 모터사이클 클럽 회원들이 운집하는 대규모 파티가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총격은 프레즈노 지역 갱단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