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시내교회가 실시하는 제12회 추억의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복한 나눔의 사랑방-추억의 교실’은 노년기 우울증과 인지증(치매)에 대한 심각성과 우려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서적 소외감 및 우울감을 감소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생명시내교회(3669 W. 6th St.)에서 열리는 추억의 교실은 8주 과정의 웍샵으로 선착순 15명이 참가할 수 있다.

노년학과 인지능력 개발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뇌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뇌를 자극해 노년의 기억 장애를 개선해 주는 치매예방 체조와 노년의 뇌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뇌를 지속적으로 훈련시키는 두뇌운동, 뇌의 운동중추를 담당하는 부위 중 30%를 차지하는 손 운동으로 시작한다.

이어 경도인지장애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강의, 인지증진 교실, 인지능력 개선과 노년의 꾸준한 두뇌의 창의력 개발을 위한 미술교실, 뇌 재활게임, 심리적 안정과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는 인지 재활치료(작업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이 있고, 기억력 키우기 훈련, 집중력을 쏟아 붓는 숫자놀이 훈련, 지난 추억을 생각하며 옛날로 돌아가는 추억의 노래 교실, 노년기의 소외감에서 벗어나는 행복한 삶의 감사함과 자아 존중감 향상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310)999-5584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