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15일 클럽 노키아… 음악과 이야기 조화
2AM(사진)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LA에 온다.
한국에서 가장 보고 싶은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꼽히는 ‘2AM 콘서트’는 오는 12월15일 오후 7시30분 클럽 노키아 LA 라이브에서 감성과 열정의 무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
지난 12일 티켓판매가 실시된 이후 올 연말 핫 콘서트로 부상한 ‘2013 2AM 콘서트 녹턴 인 크리스마스’는 음악과 이야기를 결합한 신선한 뮤직 드라마 형식의 서정적인 무대이다.
2010년부터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이어온 2AM은 지난 3월 정규앨범 ‘어느 봄날’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다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완전체가 돼 LA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2AM 멤버들 간의 듀엣을 비롯해, 뮤지션과 엔터테이너를 넘나드는 새로운 레퍼터리의 끼 넘치는 개인무대 등이 선보일 계획이다.
콘서트를 기획한 AEG LIVE와 파워하우스는 “이번 공연에서 2AM은 조용한 밤의 기분을 나타내는 서정적인 피아노곡인 ‘녹턴: 야상곡’처럼 ‘감성적인 새벽 2시’의 모습과 뮤직 드라마 그리고 멤버들의 색다른 4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열정적인 새벽 2시’의 모습까지. 다양한 음악 구성과 퍼포먼스로 지루할 새 없는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켓은 파워하우스 웹사이트(powerhouselive.net) 혹은 AXS.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888)929-7849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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