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에 있는 오네시모 선교회(대표 김석기 목사)는 내달 5일(토) 오후 6시 부에나팍시 헤리티지 홀(8150 Knott Ave.)에서 ‘갇힌 자에게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오네시모 선교회 디너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허준호씨, 청소년 중독 치료원 ‘틴 챌린지’ 합창단 등이 참석해 찬양과 간증을 할 예정이며, 바리톤 김삼도 목사, 소프라노 정희숙씨도 출연한다. 김석기 목사는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을 위해 동역을 다지고 새로운 비전을 나누기 위해서 후원의 밤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선교회는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 LA카운티 구치소를 중심으로 OC와 LA 45개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는 한인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감옥사역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역은 재소자 개인방문을 비롯해 주 단위로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예배와 함께 성경공부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 선교회는 재소자들에게 성경책 및 신앙서적을 공급하고 절기별로는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을 기하여 특별 찬양예배도 올리고 있다. 소정의 과정을 마친 재소자에게는 세례를 주고 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오네시모 선교회’는 ‘감옥사역’ ‘통신 성경대학’ ‘재소자를 통한 선교’ ‘청소년 재활사역’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이 선교회는 7751 Stanton Ave. 부에나팍에 위치해 있다.
(714)73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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