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치노 캠프 그라운드 총격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체포된 2명의 LA카운티 세리프국 요원에 대한 재판이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다.
온타리오에 거주하는 LA세리프 교통 서비스국 소속 마태 린콘(24세)은 근무태만과 불법 화기발포 등의 혐의로, 미라노마에 거주하는 LA세리프국 디제이 발벌(44세)은 근무태만과 불법 화기발포, 개인화기 불법 공개 등의 혐의로 지난 9월 기소됐다.
이들 2명의 피의자들은 지난 8월25일 휴가를 맞이해 각기 프라도 리저널 공원에 야영을 갔다. 이 들은 같은 세리프국에 근무하지만 서로를 알지 못한 사이로 음악을 크게 틀어두는 것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논쟁을 시작됐다. 차츰 논쟁이 격화되면서 오후 1시30분께 이들 둘은 공중을 향해 총을 발포하고 서로를 위협했다. 발포 후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 치노 경찰국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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