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가장 안전한 도시 50’ 중 베드포드 등 14곳 포진
뉴욕 주 가장 안전한 도시 50 중, 6위에 오른 스카스데일 다운타운.
주택안전을 다루는 회사인 ‘세이프와이즈(SafeWise)’ 사가 지난주에 발표한 ‘2013년도 뉴욕 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50’ 리스트에 웨체스터 내의 14개의 도시가 포함되었다.
‘세이프와이즈’사는 타주로 이주하거나 거주지를 옮기려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과 시니어 들을 위한 주거지 및 주택 안전관리 그리고 일반적인 커뮤니티의 보안을 위한 각 방면의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다. www.SafeWise.com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세이프와이즈’사는 매년 FBI의 미국 내 범죄 조사 자료 및 자체의 자료에 의거해서, 미국내 각 지역별로 안전한 도시 50개를 선정 발표 해 오고 있다.
2011년도 FBI조사를 근거로 하여, 뉴욕 주 내에 인구 1만 5,000 이상의 도시들 중에서 선정한 ‘50개의 안전 도시’ 발표에는 롱아일랜드의 플로랄 파크(Floral Park)가 제 1위에 들었으며, 웨체스터의 베드포드(Bedford)가 2위, 그리고 스카스데일(Scarsdale)이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웨체스터 북부지역인 뉴캐슬(New Castle)과 카멜(Carmel)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그 외로 이체스터(Eastchester)가 8위, 마마로넥 12위, 픽스킬 13위, 오씨닝이 15위, 라이가 18위에 올랐으며, 21위로 마운트 플레젼트, 23위에는 욕타운이 올라 있다. 그린버그(Greenburgh) 지역이 34위, 뉴로셀 39위 그리고 흔히 웨체스터 내에서는 우범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는 용커스가 46위로 ‘50개의 안전한 도시 내에 들어 있다.
‘SafeWise’리스트에 들어간 웨체스터 내 도시에서는 각각 이 자료를 지역 선전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에지먼트, 아즐리 등 좋은 학군으로 알려진 그린버그 타운의 폴 파이너 감독관은 그린버그 웹사이트를 통해 “그린버그 지역이 뉴욕 주 중의 안전지역 50 의 하나로 뽑힌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역 안전에 기여한 경찰당국에 감사를 하면서 우리는 더욱더 열심히 우리 타운의 안전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덧붙여서, 그린버그 경찰국장 크리스 멕너미 씨의 조언을 언급하면서, 많은 여행이 이루어지는 할러데이 시즌에 주민들이 특별히 도난 방지 등에 조심을 할 것을 당부했다.
제 2위에 오른 베드포드에 대해서는 미국 전체에서 2번째로 부유한 카운티로 알려진 웨체스터 중에서도 부층에 속하는 17세기 풍의 작은 마을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는 ‘세이프와이즈 리스트’는 한인 들이 밀접해 있는 그린버그에 대해서는 자연자원과 아트가 풍부한 곳으로서 특별히 어린 학생들에게 다양한 아트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고 이 지역에서부터 10마일 내에 7개의 대학과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역시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는 스카스데일은 집값이 비싸지만 2011년도에 FBI에 오직 2개의 폭력범죄가 보도되었으며, 미국전체 평균보다 적어도 100점이 높고 95퍼센트의 학생이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교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인구 20만 명의 용커스는 인구가 많은 도시 중에서도 안전한 곳으로서 선정이 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노려 지국장>
■ 도난 방지를 위한 팁
도난 경보 장치와 귀중품 간수 이외에 집을 비우고 여행할 때에 유념해야 할 안전상식.
1. 타이머를 이용하여 집안 몇 군데에 전깃불을 밝혀둔다.
2. 우편물이나 신문을 보류신청을 한다.
3. 눈이 올 것을 대비하여, 눈 치우는 사람이나 이웃에게 부탁하여 드라이브 웨이의 눈을 치울 수 있도록 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