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장 선거의 민주당 후보 1순위였던 마이클 드레슬러 유산법원 판사가 17일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 후보간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이미 출마의사를 밝히고 드레슬러 판사의 출마여부 결정을 기다려 온 후보군은 발레리 허틀 주하원의원과 존 호간 버겐카운티 클럭, 트레이시 주 프리홀더, 제임스 테데스코 프리홀더 등 4명이다. 하지만 버겐카운티 민주당의 루 스텔라토 위원장이 18일 가장 늦은 지난주 출마입장을 밝힌 제임스 테데스코 프리홀더에 대한 지지입장을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 스텔라토 위원장은 “테데스코 프리홀더는 재선 시장으로, 지역 소방서의 자원봉사자로, 든든한 가장으로 캐릭터가 훌륭하다”고 미리 준비한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버겐민주당은 19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며 다음 달 열리는 버겐카운티 민주당 컨벤션에서 올해 선거에 출마할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여부를 결정한다.오는 6월 예비선거를 통해 결정된 민주당 후보는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공화당의 캐서린 도노반 현 카운티장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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