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부산광역시 등이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새 시대 경제도약의 동반자, 한상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투자 활성화와 수출 협력관계 구축 등을 모색한다.
해외 한상기업인 1천여명과 국내기업인 등 모두 3천여명이 참가할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을 지역별, 업종별, 분야별로 세분화해 맞춤형 정보 교환과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재외동포의 모국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상과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투자 관련 정책현황을 살펴보고 한상들의 성공사례에 비춰 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갖는다.이밖에 한상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대형유통업체 초청 상담회, 소모성 자재납품(MRO) 구매상담회, 국내 유통 벤더 초청 상담회, 수출 에이전트 초청 상담회 등이 열려 국내 기업과 한상 간 수출기회도 모색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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