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톤스빌의 하누리 타운 내에 위치한 참맛 식당(대표 한영희)이 중식과 프리미엄 김밥을 추가, 종합음식백화점으로 면모를 확장했다.
이미 다양한 한식과 일식, 런치 뷔페로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이 식당은 중식과 김밥 추가로 가족이나 단체가 찾더라도 각자 입맛에 맞게 메뉴를 고를 수 있다.
50년 경력의 장인이 만드는 중화요리는 누룽지탕, 유산슬, 양장피, 해삼탕, 깐풍기 등 한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식 음식을 다 갖추고 있고, 짬짜면, 탕짜면, 탕짬면, 탕복 등 두 가지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메뉴도 있다. 또 짜장면, 짬뽕 등 면류는 워싱턴포스트와 선지에도 소개된 바 있는 장인이 직접 수타로 면발을 만든다. 장인은 빠르고 능숙하게 국수를 뽑아내 4-5인분도 1분이면 충분하다. 요리 주문시 짜장면이 무료 제공된다.
여기에 건강식 스페셜 메뉴로 쌀국수와 메밀국수로 만든 중화요리도 선보였다. 밀가루 음식을 원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쌀국수로 만든 자장면, 우동, 짬뽕과 메밀국수로 만든 우동과 짬뽕 등이 있다. 짬뽕, 우동 등 중화요리에는 메릴랜드 블루 크랩을 넣어 그윽하고 시원한 맛을 낸다.
김밥은 매장 앞에 토핑테이블을 설치, 즉석에서 말아준다.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김밥은 크기와 푸짐한 속재료가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다. 김밥은 충무, 치즈, 터키, 치킨, 참치, 소고기, 김치, 야채 김밥에 주먹밥과 유부초밥까지 더해 10종류에 달한다.
한영희 대표는 고급 김밥을 찾는 손님들의 요구가 많아, 한국과 미국에서 김밥 명가 김가네 체인점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김밥 코너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식당의 특징은 뛰어난 맛과 넉넉한 양, 그리고 부담 없는 가격을 갖춘 메뉴들.
한 대표는 “신선한 식자재만을 사용해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조미료를 일체 안 쓰고, 양 많고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식당은 이번 주말부터 한식 주문 시 블루 크랩으로 만든 간장게장 한 마리씩 선사한다. 또 후식으로 과일 샐러드와 음료수를 무료 제공한다.
문의 (410)744-3027
주소 822 N. Rolling Rd. Catonsville, MD 2122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