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준 변호사, 강영우 장학재단 기금모금 ‘유싱킹’ 출판기념회 성황
전종준 변호사의 자기계발서 ‘유싱킹(uThinking)’ 출판기념회가 19일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열렸다.
강영우 장학재단(회장 석은옥) 장학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전 변호사는 “고 강영우 박사는 우리에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것은 성경에 나타나는 ‘유싱킹’과도 일맥상통한다. 유싱킹은 남을 배려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 타인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사랑의 마음”이라며 “이 책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염도 3%의 바닷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알선교단장 정택정 목사, 마크 김 VA주하원의원, 강도호 총영사, 손 도미나 성가정작은자매회 수녀원장, 김정립 선한목자장로교회 목사, 이문형 전 워싱턴문인회장은 축사와 추천사 등을 통해 “나만이 아닌 우리, 너와 내가 더불어 사는 삶,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우리 조상들의 정(情) 문화가 널리 퍼지길” 원하는 바람을 전했다.
마크 김 VA주하원의원이 주관한 행사에는 전 변호사의 부인인 크리스 전씨, 부모 전석구 한의사·전길영 여사 등 가족과 고 강영우 박사의 부인인 석은옥 회장, 수잔 오 회장(버지니아 장애인협회), 이은애 대표(인패스), 이현애 대표(1310 라디오)등 100여명이 참석, 저서 출판을 축하했다.
피바디 음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인 연주자 장성규 씨는 클라리넷 독주로 ‘You raise me up’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연주, 책 출판을 축하했다.
전 변호사가 올해 여름 출간한 ‘유싱킹’은 지난해 펴낸 영문 자기계발서 ‘u Thinking-Going Beyond Positive Thinking’의 한국어 개정판으로 현재 중국어, 일본어 변역을 마치고 인쇄 준비 중이다.
행사에서 모금된 기금 전액 은 강영우 박사 장학재단에 23일 전달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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