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싱톤중앙장로교회서 골수기증 캠페인
26일은 헌던의 열린문장로교회서 개최
암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메릴랜드의 한인 로리 리 씨(33, Lori Rhee)를 살리기 위한 골수 기증 캠페인이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19일 열렸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버지니아 센터빌의 교회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만 18세-44세의 신도 108명이 참여해 ‘로리 살리기’ 대열에 동참했다.
약사로 일하다 임파선암 말기로 투병 중인 로리 리씨는 아직 골수 일치자가 나타나지 않아 주위를 애타게 하고 있다.
다음 캠페인은 오는 26일(일) 헌던의 열린문장로교회, 11월2일(일)에는 맥클린의 와싱턴한인교회에서 진행된다. 11월9일(일)에는 엘리컷시티의 베델 한인교회에서 골수 기증캠페인이 이어진다.
골수 기증에 대해 궁금한 점은 1-800 MARROW-2 혹은 1-800-627-7692(Registry Member Services)로 연락하면 된다. 또는 http://www.bethematch.org/ 에 들어가서 등록을 하면 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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