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로럴의 패스텍 “연매출 3천만달러 증가”
메릴랜드 로럴에 소재한 한인업체 패스텍(대표 이경석)이 미 우주항공국(NASA)으로부터 계약을 따냈다.
계약 기간은 2014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로 첫 5년 후에는 5년 연장이 가능하다.
컴퓨터 관련 기업 패스텍은 이번 계약으로 내년도에는 연 매출액이 3,000만 달러 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싱턴지역 한인정부조달협회(KoBE) 회장으로도 있는 이경석(미국명 매튜) 대표(사진)는 “이번 계약은 지난 10년동안 세 번째 시도해서 성공하게 된 것”이라면서 “이 계약으로 직원수가 100명, 연 매출액이 연 3천만달러 추가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패스텍은 현재 직원 200명을 두고 있으며 연 2,000만달러 매출을 하고 있다. 현재 국방부, 국토안보부, 상무부, 교통부, 연방항공국에 직원을 파견하고 있다.
연방 IT 계약은 물품 제공과 인력 파견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계약은 물품 제공과 유지와 보수가 주요 분야다.
패스택은 미 항공우주국에 컴퓨터 유지, 보수 등과 관련한 상품과 함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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