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내일부터 30일까지VA는 내달 1일까지

2주 앞으로 다가온 11월4일 중간선거의 조기투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버지니아 주에서는 선거 45일 전인 지난 9월20일부터 부재자 투표가 이미 시작된 상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부재자 등록을 통해 투표용지를 받은 경우에 한해 오는 28일까지 우편을 통해 투표지를 보내거나, 오는 11월1일까지 카운티 별로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메릴랜드 주민들은 23일(목)부터 30일까지 각 카운티에 마련된 조기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 역시 20일 시시카고 자택 인근에 마련된 조기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뒤 “유권자 여러분도 모두 조기투표에 참여하기 바란다.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에 아주 훌륭한 기회”라고 말했다. <박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