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네이션스 한국학교(교장 석은옥) 학생들이 지난 18일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한국관을 찾아 한국유물을 둘러보고 역사와 문화를 배웠다. 30여명의 어린이들과 10여명의 성인반 학생들은 자연사 박물관을 견학한 후 한국관 견학 안내를 맡고 있는 유스캐프(USKAF) 문숙 회장과 자원봉사 학생들의 안내로 2층에 위치한 한국관을 견학했다. 석은옥 교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한민족의 자랑스런 유물들이 있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견학 행사는 가을 소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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