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오후 8시
한스관광, 투어 상품 출시

돌아온 그룹 지오디(god)가 첫 미국 콘서트를 연다.
지오디(god, 사진)는 오는 11월 7일, LA에 이어 9일 오후 8시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에서 ‘GOD 15주년 기념 재결합 콘서트’를 갖고 미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오디(god)는 15년동안의 활동 기간 중 처음으로 갖는 미국 단독 콘서트인 만큼 특별한 무대와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김태우(리드 보컬), 데니 안(랩), 박준형(랩), 손호영(보컬), 윤계상 등 5인으로 구성된 지오디는 1999년 데뷔했다. ‘거짓말’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을 히트시키며 2000년대 초반 최고의 남성그룹으로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2005년 활동을 중단했다. 2005년 KBS, MBC, SBS 방송 3사의 가요 프로그램을 석권하기도 했다.
개별 활동을 해오다 최근 재결합한 지오디(god)는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한스관광은 지오디의 이번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워싱턴 지역 팬들을 위해 11월9일(일) 단체 투어를 실시한다. 이날 오후 1시 애난데일의 한스관광에서 출발해 2시 엘리컷시티를 거쳐 뉴저지 공연장에 도착해 콘서트 관람 후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비 69달러로 티켓비용은 별도다. 티켓 구입처 www.powerhouselive.net
문의 (703)658-1717
(301)770-1717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