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전국재단(총회장 이우호·이하 전국재단)이 다음달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LA 소재 JJ 그랜드 호텔에서 전국지도자 회의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연다.
행사는 미 전역 한인 목회자들의 글을 모아 전국재단이 출간한 미주한인이민사 ‘한반도에 찾아오신 하나님’ 출판기념 사인회도 겸해 열리며 차세대 리더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16명의 신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된다.
또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에는 에드 로이스(공화), 마이크 혼다(민주), 주디 추(민주) 연방하원의원 등 친한파로 분류되는 다수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지도자들이 ‘ISIS와 미국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이에 앞서 20일 오전에는 옥세철 미주한국일보 논설위원(중동지역 복음화 및 기독인 핍박상황), 박희민 목사(미국의 신앙 부흥을 위한 한인의 의무), 임용근 전 오리곤주 상원의원(미국 양당 정책 비교), 조웅규 전 한국 국회의원(한국 정치/사회 변화를 위한 제언), 김인식 목사·손인식 목사(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제안) 등 다수 미주 한인사회 지도자들이 강의할 예정이다.
차기 총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도 마지막 날 있게 되며 공식 행사 개회에 앞서 19일에는 ‘미주한인의날 제정 기념 제1회 친선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국지도자회의 등록 비용은 150달러.
문의 (305)576-9001,
(954)200-0875
uskorea100@hotmail.com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