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숙 회장, 윤희균 명예회장이 패티 맥그래스 카운티 커뮤니티 서비스 담당관 및 웨이크필드 시니어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했다.

웨이크필드 센터 무료체험
한인노인봉사회, 내달 4일

미주한인노인 봉사회(전경숙 회장)가 웨이크필드 시니어 센터에서 무궁화 필드 시니어 클럽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1월4일(화) 오전10시부터 열리는 이 행사에 참가하는 노인들은 시니어 센터 투어와 라인댄스, 탁구, 수영, 보드게임, 의자운동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영양 음료수 배달 프로그램, 워싱턴 무궁화 필드 시니어 클럽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인 노인들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비용도 무료다.
전경숙 회장과 윤희균 명예회장은 지난 21일 웨이크필드 시니어 센터에서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기념행사를 위한 협조사항과 행사내용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패티 맥그래스 페어팩스 카운티 커뮤니티 서비스 담당관은 “한인 노인들이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해 웨이크필드 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경숙 회장은 “클럽에 가입하면 일반 노인들에게 4개월에 300달러인 수영장·사우나 이용료가 40달러에 제공된다”며 “클럽활동을 통해 한인 노인들이 서로 어울려 여가활동과 체력단련을 하며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전경숙 회장(703)919-0600
<박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