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28일 발표한 ‘베스트 글로벌 대학교’ 평가에서 11위에 오른 존스 합킨스를 비롯 워싱턴 지역 대학 9개교가 500위권에 들었다.
메릴랜드대는 51위, 버지니아대(UVA)는 102위, 메릴랜드대 볼티모어캠퍼스(UMBC)는 158위에 들었으며 버지니아 텍(248), 조지타운(258), 조지 워싱턴(281), 버지니아 커먼웰스대(314), 조지 메이슨(401) 등이 500위권에 랭크됐다. 1위는 하버드, 2위는 MIT, 3위는 UC버클리, 4위 스탠퍼드에 이어 영국의 옥스퍼드와 캠브리지는 각각 5, 6위에 올랐으며 칼텍 7위, UCLA 8위, 시카고대 9위, 컬럼비아대 10위로 집계됐다. 한국 대학교 중에서는 서울대가 72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49개국 75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글로벌 및 지역 연구에 대한 명성과 출판 규모 등 10개 분야를 종합평가, 순위를 매겼다.
US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해마다 미국 대학 평가 순위를 발표해왔으며 글로벌 대학 평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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