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외교가인 매사추세츠 가에서 내달 5일(수) 한국의 젊은 기타리스트들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점심시간인 이날 오후 12시-1시30분, 인근의 외국 대사관, 영사관 및 문화원 직원들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Petit Concert)를 개최한다.
30분 가량의 공연에 이어 한국 음식을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갈 시간을 갖는다.
이번 작은 음악회에는 한국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그룹인 ‘콰르텟 포 기타(Quartet for Guitar)’가 출연한다. 허원경, 송유진, 양은진, 이윤정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모차르트와 비제 등 클래식 곡과 한국의 아름다운 선율을 담아낸 창작곡 등 총 8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 yunjieun@koreaembassy.org
장소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