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딸이 버지니아를 소개하는 동화 책자를 펴냈다.
대한항공의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는 어린이 여행동화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시리즈 윌리엄스버그 편을 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저자인 조현민 전무(32)는 조 회장의 셋째로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와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이 책은 주인공 지니가 버지니아 주의 유서 깊은 도시인 윌리엄스버그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니는 △군인이 총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 및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이 거리를 오고 가는 18세기 미국의 모습을 재현한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포카혼타스, 존 스미스 등 미국 역사 초창기의 흥미진진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제임스타운’ 등 윌리엄스버그와 인근의 관광 명소들을 탐방한다.
또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부시가든, 제임스타운, 워싱턴 기념탑 등을 소개한 ‘지니의 리본 스토리’ △미국 독립선언, 초대 대통령, 라이트 형제 등 미국의 역사를 다룬 ‘준의 두근두근 역사공부’ △미국 수도, 화폐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지니의 내발로 콩콩콩 미국’ 등의 코너가 있어 미국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시리즈는 지난 7월 일본 오키나와편이 1편이며 이번이 두 번째 책이다.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시리즈는 독자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페이스북(www.facebook.com/flyingribbon),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ribbonjini), 홈페이지(www.flyingribbon.c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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