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내달 15일·MD 18일까지 해야 혜택 유지$복지센터서 도움
오바마케어 가입을 도울 복지센터 직원들. 왼쪽부터 조지영 사무총장, 이영은 네비게이터, 김모성 네비게이터, 조보영 사회복지사, 최부원 프로그램 디렉터, 김영민 직업/청소년 담당.
오바마케어 공식 가입 및 갱신이 15일부터 시작되며 내년 1월 1일부터 현재 받고 있는 보조금 혜택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버지니아는 12월 15일, 메릴랜드는 12월 18일까지 갱신 또는 변경해야 한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는 현재 보험 가입자들이 정부 보조 유지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기간에 메릴랜드 건강 보험 거래소 웹사이트 또는 연방정부 웹사이트(healthcare.gov)를 통해 사보험(Qualified Health Plan)에 가입한 사람들의 현재 건강 보험은 일괄적으로 2014년 12월 31일에 만료돼 2015년 보험을 위한 갱신이 필요하다.
지난해 가입한 보험을 갱신 또는 변경하지 않을 경우, 보험 자체가 해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지원 받고 있는 보조금을 잃게 돼 월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된다.
한편 아직까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무보험자 또는 소득에 따른 정부의 보조금 혜택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1월 1일부터 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버지니아는 12월 15일, 메릴랜드는12월 18일까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 기간 복지센터는 메릴랜드 주 정부가 지정한 공식 오바마케어 등록 지원 기관으로 3명의 네비게이터(한인 2명, 중국인 1명)가 메릴랜드 주민의 오바마케어 등록 및 갱신을 돕게 된다.
버지니아는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국(CMS) 공인 오바마케어 등록 상담 기관으로 CMS 훈련과정을 이수한 직원들이 해당 한인들의 건강보험에 대한 안내 및 등록을 돕는다.
복지센터 김상희 이사장은 “복지센터 담당직원들은 현재 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이 기한 안에 갱신하실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두고 도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및 예약(703)354-6345 VA, (240)683-6663 MD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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