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 크리스마스 빌리지(사진)가 올해 이너하버의 웨스트 쇼어 파크로 돌아온다.
실내 및 실외에서 독일 크리스마스 용품과 맥주, 음식 등을 파는 이 마켓은 댕스기빙데이에 문을 열어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운영된다.
저먼 아메리칸 마케팅사가 관리하는 이 마켓은 필라델피아에 문을 열어 매년 50만명 이상의 샤핑객을 모으고 있다. 이 마켓은 지난해 처음 볼티모어에 등장했다.
볼티모어에서는 15만여명이 이 마켓을 찾았다. 저먼 아메리칸 사는 올해는 20만명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티모어 마켓은 오는 30일 산타와 전통적인 독일 크리스마스 천사인 크리스트킨트가 동원되고, 21피트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하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 마켓은 일-목 오전 11시-오후 7시, 금-토 오전 11시-오후 8시 영업한다. 댕스기빙데이와 크리스마스는 오전 11시-오후 5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