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독립유공자 후손 이규련씨, 3.1절을 생각한다
박호설, 이규련씨 부부가 27일 메릴랜드 자택에서 이봉근 선생의 사진과 독립운동 표창장을 보여주고 있다.
“해마다 3월이면 아버지 생각이 더 간절히 납니다. 나라를 찾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왜정시대를 사셨던 아버지와 선열들의 꿋꿋한 애국정신을 세월이 흘러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메릴랜드 콜롬비아에 거주하는 이규련 씨(83)는 이맘때면 아버지의 사진이 담긴 낡은 액자를 꺼내 닦고 또 닦으며 눈시울을 적신다. 7남1녀의 형제 중 고명딸을 유달리 아껴주셨던 아버지의 따뜻한 정 때문만은 아니다. 아버지가 1919년 3.1만세운동 때 겪었을 고초가 더 애틋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본보 여주영 고문이 언론인으로서의 40여년간 삶을 기록한 칼럼집 ‘다시, 뉴욕을 걷다’를 펴냈다(프라미스 출판). 책은 1988년 뉴욕한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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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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