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브레이크스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교육을 마친 뒤 한자리에 모였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이 공식 후원하는 청소년 안전운전 교육프로그램 ‘브레이크스’(BRAKES·Be Resposible And Keep Everyone Safe)가 북가주에서 개최된다.
KMA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 간 북가주 알라메다 포인트 해군기지(2900 Navy Way, Alameda)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운전자 사고예방 교육인 브레이크스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차량을 제공하는 등 적극 후원하고 있다.
KMA가 후원하는 브레이크스 교육은 ▲급브레이크 제동 ▲장애물 대처 ▲돌발 상황 대응 ▲빗길 안전운전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북가주 일대 거주하는 14세부터 18세 사이 15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이번 교육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KMA 관계자는 “기아차가 후원하는 브레이크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만5,000여명의 청소년 안전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며 “기아차는 청소년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도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사전등록이 요구되며 오는 16일에는 오전 8시부터 정오, 17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각 교육이 진행된다.
등록 www.putonthebrakes.org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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