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운트 러시모어 크레이지 호스 최고 인기상품
메모리얼 연휴 최고 인기 여행지로 뜨고 있는 마운트 러시모어의 대통령 얼굴 조각.
마운트 러시모어·크레이지 호스가 메모리얼 연휴 최고 인기 여행지로 뜨면서 한인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삼호관광·아주투어가 경쟁적으로 3박4일 특별상품을 출시하며 모객에 나서고 있다.
두 여행사 모두 오는 22일(금) 출발하며 가격은 삼호 849달러, 아주 899달러이다.
‘큰 바위 얼굴’이란 이름으로도 유명한 마운트 러시모어는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로즈벨트 등 미국의 4명의 위대한 대통령 얼굴조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북미 대륙의 중심인 사우스다코타주와 와이오밍주에 걸쳐 있는 블랙 힐스라는 산악군이 대평원 속에 우뚝 솟아있는데 마운트 러시모어는 그 중 하나이다.
또 백인들과의 전투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전설적인 인디언 전사 ‘타슈카 위트코’가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의 암각상이 지난 1948년부터 마운트 러시모어에서 16마일 떨어진 곳에 제작되고 있는데 이를 ‘크레이지 호스’라고 부른다.
두 여행사 모두 LA와 덴버를 항공편으로 오가는 일정이다. 아주의 경우 덴버 시내 콜로라도 주정부 청사, 윈드 케이브·로키 마운틴·배드랜즈 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두루 돌아보며 박평식 대표가 투어 가이드로 모든 일정에 동행한다.
아주투어 박재능 팀장은 “최고의 호텔, 최고의 식사로 고객들을 모시겠다”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서둘러 예약할 것”을 부탁했다.
삼호의 경우 마운트 러시모어·크레이지 호스 외에 레드락, 윈드 케이브·로키 마운틴·배드랜즈 국립공원, 공군사관학교,삼호관광 스티브 조 상무는 “마운트 러시모어는 미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의 위풍과 인간의 집념이 결합된 장소”라며 “긴 연휴를 맞아 가족이 여행을 하며 스트레스를 떨쳐버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및 예약 삼호관광 (213) 427-5500, 아주투어 (213)388-4000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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