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 식당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맥도널드 뒤이어
LA 카운티에 가장 많은 매장을 두고 있는 식당 프랜차이즈로 서브웨이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위 맥도널드는 1년 새 가장 많이 매장 숫자가 줄었다.
26일 LA 비즈니스 저널에 다르면 서브웨이는 LA 카운티 내 661개 매장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에 서브웨이 프랜차이즈 판권을 쥐고 있는 오칼 푸드는 오렌지카운티와 캐나다 온타리오는 물론, 최근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동부 지역 판권까지 확보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2위는 지난해보다 32개 매장이 늘어나 503개를 기록한 스타벅스가 차지했다. 맥도널드는 267개로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지켰지만 1년 전과 비교해 매장이 44개나 줄어들며 25개 조사대상 프랜차이즈 중 매장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체로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지만 6위 피자헛은 154개로 7위 칼스 주니어의 153개를 1개 차이로 누르며 지난해와 비교해 서로 순위가 뒤바뀌었다. 150개 매장으로 8위를 차지한 엘 포요로코는 지난해 7월 나스닥에 상장하며 1억7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밖에 21위를 차지한 치폴레는 1년 새 25개나 매장이 늘며 83개로 집계됐고 배스킨 라빈스는 15개 매장을 늘린 올해 122개로 12위에 올랐다. 반면 커피빈 앤 티리프는 지난해 131개에서 올해 109개로 22개나 매장이 줄어들며 15위로 추락했다.
<류정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