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샌타모니카에 ‘데스티네이션 스토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이 자사 주력상품을 소비자들이 두루 체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대형 매장인 ‘데스티네이션 스토어’(사진)를 샌타모니카에 올 여름 개점한다.
버라이즌이 관광객이 집중되는 샌타모니카 3가 프로미나드에 개점하는 데스티네이션 스토어는 총 7,699스퀘어피트 규모로 전국에서 세 번째 매장이 된다.
버라이즌 체리앤 엔고이 스토어 매니저는 “데스티네이션 스토어는 버라이즌이 보유한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형 매장”이라며 “데스티네이션 스토어를 통해 기존 소비자들은 물론 샌타모니카 지역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버라이즌의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버라이즌 데스티네이션 스토어는 각각의 주제를 담은 존(zone)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존에서는 비즈니스 분야 관련 상품 및 소비자들을 위한 각종 제품들이 전시되고 스포츠와 접목시킨 다양한 소비자 체험형 공간을 완비하고 있다.
한편 버라이즌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98% 넓은 4G LTE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어 안내 서비스 등 한인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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