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 부머가 쓴 골프 교습의 고전<골프를 배운다는 것>에 나오는 가장 인상적이면서 유용한 이미지 중하나는 커다란 통 안쪽에서 몸을 틀고 있는 골퍼다.
엉덩이를 원형으로 틀어주지 않고옆으로 밀어주면 스윙의 최저점을 일관성 있게 구축하기 어려워 볼을 정확하게 때릴 수가 없다.
이러한 통 이미지와 비슷한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양발을 훌라후프나감아놓은 정원용 호스 안으로 위치시키고 상상의 스윙을 하는 연습법이다.
이는 백스윙 때 엉덩이를 측면으로 움직이려 하거나 다운스윙 때 너무 공격적으로 옆으로 밀어주려고하는 경향을 막아준다. 두껍거나 얇은 샷의 주요 원인이 바로 이 두 가지의 실수다.
백스윙 때 몸이 옆으로 움직이면(오른쪽 그림) 적절한 임팩트 위치에도달하기 위해선 다운스윙 때 또 그만큼 몸을 옆으로 움직여야 한다. 날카롭고 정확한 중심 타격을 위해선백스윙 때 몸을 틀어주는 것이(왼쪽그림) 훨씬 더 쉬운 방법이다.
■두꺼운 아이언샷 고치는 법
아이언샷이 두껍게 나오는 경향이있다면 볼 없이 몇 번의 백스윙을 하며 오른 엉덩이를 훌라후프의 안에서 틀어주도록 한다. 오른 엉덩이가훌라후프의 바깥으로 벗어난다면 볼로부터 너무 멀리 움직였다는 뜻이다. 그러면 다운스윙 때 몸을 다시 타깃 방향으로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그러한 동작으로는 일관성을 구축하기가 어렵다.
오른 엉덩이를 훌라후프의 안쪽에서 적절하게 틀어주면 오른발의 안쪽으로 어느 정도의 압력이 느껴진다.
연습을 할 때 상체를 가운데로 유지하면 아주 쉽게 스윙의 최저점을 볼의 바로 앞쪽으로 일관성 있게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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