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운 라이 중 하나가 볼이 발보다 아래에 놓였을 때다. 볼이 평지보다 더 멀리 놓였기 때문에 자세와 균형을 잃기 쉬우며, 샷이타깃에 못 미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볼이 발 아래쪽에 놓였을 때는 페이스를 볼쪽에 직각으로 유도하기가 어렵고, 샷이 타깃의 오른쪽으로 빗나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샷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는 열쇠는셋업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것이다.
■셋업 조정
첫째, 클럽을 잡을 때 그립 맨끝을 잡아서 헤드가 스윙의 최저점에서 볼에 도달하도록 해준다. 다음으로 보통 때보다 좀 더 넓은 스탠스를 취하고 무릎을 굽혀준다. 두 가지 동작은 양손과 볼 사이의 거리를 크게 줄여준다.
볼을 정확히 페이스 중심에 맞히려면 그립의 맨끝을 잡고 스탠스 폭을 넓게 한 뒤 타깃의 약간 왼쪽을 겨냥하도록 한다.
■폭넓은 스탠스
또한 폭넓은 스탠스는 균형 향상에 도움이되며, 샷을 하는 동안 자세를 낮게 유지하도록해준다. 그러므로 중간에 몸을 일으킴으로써 낮게 오른쪽으로 빗나가는 샷이 나오는 일이 없도록 해준다. 스탠스를 잡았으면 경사면의 기울기로 인해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간다는 점을고려, 보통 때보다 좀 더 멀리 왼쪽을 겨냥한다.
스윙은 보통 때 템포의 75퍼센트 정도로 가져가고, 무릎을 굽혀준 상태와 상체를 지면 쪽으로 숙여준 상태로 유지한다.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스윙 또한 정확하게 이뤄지며 볼은 그린으로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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