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PGA 투어의 프로들은3개 그린마다 한 번 꼴로 자신의 첫퍼트를 그대로 성공시켰다. 첫 퍼트횟수는 12만9,000회 이상이었다.
더욱 인상적인 점은 첫 퍼트에서 실패했을 때 홀에서 평균 70센티미터 정도의 거리밖에 남겨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과연 프로들이 보여주는 완벽한 거리 제어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들은 속도 제어를 위한 연습을 한다. 그래서 정확한 속도 제어를 위해 어떤 연습이 필요한지 소개한다. 단 30초면 상당히 긴 롱퍼트나 무릎이 후들거리는 짧은 퍼트,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퍼트 타격을 향상시킬 수 있다.
1. 일단 굴린다
퍼트한 볼을 한 곳으로 모은다. 4개의 볼을 퍼트로 굴린다. 타깃은 필요 없다. 퍼트 때마다 스트로크 길이를 똑같이 가져간다(예를 들어 발끝에서 발끝까지).
목표는 퍼트한 볼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다.
2. 걸어서 측정한다
기준 거리를 만든다. 출발점에서 볼이 모여있는 지점까지 걸어가며몇 걸음인지 파악한다. 거리가 10보인지 15보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축하 드린다! 이제 퍼트의 거리를 판단할 때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정거리의 스트로크를 갖게 된 것이다.
3. 감각으로 익힌다
굳건한 믿음을 갖는다. 눈을 감고이 연습을 반복한다. 볼을 이전처럼가까이 모을 수 있다면 거리 제어가정확히 되고 있는 것이다. 코스에선 퍼트 거리의 길고 짧음에 따라 단순하게 기준 스트로크를 조정하면 된다.
특정 기준 거리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기준 거리를 원래대로 유지하면 나머지는 골퍼의 감각이 알아서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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