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서너 시간의 연습을 하고 있다면 그런 골퍼는 핸디캡을 자신이원하는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그 정도의 시간을 낼 수 없는 경우에도 연습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만 알고 있으면 다음 번 라운드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초보자들은 가장 중요한 세가지 부분, 즉 테이크어웨이와 숏게임, 퍼팅에 집중 투자해 하여 연습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자.
■테이크어웨이: 포워드 프레스를 이용한다
매끄러운 테이크어웨이는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아직 스윙 기술이원숙하지 않아 스윙을 급하게 시작하는 경향이 있는 초보자에겐 더더욱 중요하다. 클럽을 볼의 뒤쪽으로급하게 빼는 습관을 고치려면 포워드 프레스, 즉 앞으로 눌러주기 연습이 효과적이다.
어드레스 자세를 갖추고, 이어 양손을 타깃 방향으로 5cm 정도 슬쩍밀어준다. 이때 엉덩이도 약간 틀어서 오른쪽 무릎을 약간 안쪽으로 밀어준다.본질적으로 이러한 포워드 프레스는 임팩트 자세를 미리 갖추어보는 것이며, 바로 그런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상적인 어드레스 자세에서 임팩트 위치까지 갔다가 이어곧바로 백스윙으로 들어가면 톱단계에 이르는 백스윙의 템포가 크게향상된다.
■숏게임: 다양한 거리의 샷을 연습한다
약간의 시간이라도 내서 칩 샷과피치 샷을 연습해두면 이는 스코어에 즉각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때 최대의 연습 효과를 거두려면 15개의 볼을 모두 한자리에 내려놓고 때려선 안된다.
기량을 향상시키려면 이러한 짧은 샷을 다양한 거리에서 때려 봐야 한다. 그러면 현재 상황의 샷에맞추어 스윙과 클럽 선택을 손쉽게할 수 있게 된다.
15~20야드 정도의 짧은 피치 샷부터 시작한 뒤, 이어 60야드의 하프 웨지 샷으로 옮겨가고, 그 다음엔 30야드 정도의 튀겨서 굴려보내는 칩 샷을 연습하도록 한다.
몇 개는 좋은 라이에서 때리고,몇 개는 맨땅이나 깊은 러프에서 때려본다. 그러면 코스에서 이러한 상황을 만났을 때 좀 더 쉽게 샷을할 수 있을 것이다.
■연습법: 휴식했다가 하는 퍼팅9~15m 거리의 롱 퍼트를 홀 가까이 붙이는 연습은 스리퍼팅을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그런퍼트를 계속해서 연습하는 것은좋지 않다. 각각의 거리에서 10분간 연습을 하고, 중간에 10분을쉬도록 한다.
이러한 휴식은 각각의 연습에맞게끔 감각을 조정할 수 있도록해주며, 이는 속도 제어에 도움이된다. 12m 거리에서 시작해 20개의 볼을 서로 다른 홀을 향해때린다.
이렇게 하면 그린에서 온갖 종류의 휘어짐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다음엔 휴식을 취한 뒤, 15m 퍼팅을연습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9m 퍼팅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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