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NYㆍ론 김 의원등 19일 YMCA서
▶ 변호사들 대거참여 일대일 서비스
한인들을 위한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가 퀸즈 플러싱에 마련된다.
뉴욕시립대(CUNY)와 피터 구 뉴욕시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오는 19일 퀸즈 플러싱 YMCA(138-46 Northern Blvd)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티즌십 나우’(Citizenship Now)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변호사들이 대거 참여해 일대일 시민권 신청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지 5년 이상, 배우자가 시민권자일 경우 영주권 취득 후 3년 이상인 경우다.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영주권, 소셜 시큐리티 넘버카드, 영주권 발급 후 사용한 모든 여권, 지난 5년간의 집 주소, 5년간의 고용, 학력 내역, 부모 및 자녀 정보, 범죄 기록 등이다. 한인 신청자들은 전화(646-664-9400)로 예약하면 되며, 선착순 130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jinwooch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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