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오는 24일 LA 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리는 LA한인상공회의소(상의) 연례 최대축제인 ‘2016 한인상공인의 밤’ (이하 갤라) 행사에서 5명의 수상자명단이 확정, 발표됐다.

상의와 LA상공회의소는 이번갤라에서 토니 고 퍼버스 선글래스 창업자 겸 대표가 ‘올해의 기업인상’ (CEO of the Year), 이희숙북창동순두부 대표가 ‘올해의 사업가상’ (Entrepreneur of the Year),제이슨 박 센터스톤 SBA 렌딩 대표가 ‘올해의 금융인상‘(FinancialLeader of the Year), 존 샘켄 퍼시픽 팜스 리조트&인더스트리 힐스 골프클럽 소유주 겸 매제스틱리얼티 수석부사장이 ’올해의 경영인상‘(Distinguished CorporateLeadership Award), 한인 여배우아덴 조씨가 ‘올해의 연예인상‘(Entertainer of the Year)을 각각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고 대표는 자신이 창업한 색조화장품 업체‘ 닉스 코스메틱’을 프랑스의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로레알에 5억달러에 매각한 뒤 새로운 분야인 선글래스 사업에 진출,성공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대표는 북창동순두부를 경영하며 주류사회에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 대표는 한인업체로는 하나파이낸셜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9월 연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SBA 융자 자체승인 자격을 획득,한인 업주들에게 더 많은 융자 초이스를 제공하며 금융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갤라는 행사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비즈니스 리셉션이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시상식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

문의 (213)480-1115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