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축제재단 집행위원회 미팅, 홍보와 판촉활동에 주력

이영원 집행위원장이 축제 부스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OC 한미축제재단(회장 조봉남·이사장 김태수)이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다민족 축제’ 준비를 위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영원) 미팅이 4일 재단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미팅에서 조봉남 회장은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통해서 ▲우리 것 보존진흥협회에서 청소년 탤런트에 입상한 3명에게 가수협회증을 주기로 했고 ▲한국의 지자체를 다민족 축제에 참여시키기 위해 교섭 중이고 ▲13개국 커뮤니티에서 다민족 축제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봉남 회장은 “다민족 축제가 앞으로 2개월 정도 남은 만큼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해야 할 것 같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다함께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주요 스폰서들과도 현재 교섭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원 위원장은 “남은 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다민족 축제를 알리고 부스판매 등 적극적으로 판촉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1주일에 2~3번 미팅을 갖고 축제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에 손잡고 다민족 축제’(Unity in Diversity)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 축제는 한인타운 가든스퀘어 팍 샤핑몰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다민족 ▲한인 커뮤니티 ▲한국 지자체 및 기관단체 등 크게 3 부류로 부스도 오픈하고 행사도 참가하게 된다.
부스는 200여개 마련할 예정이다. 비어가든은 9월30일 정오부터 오후 9시30분, 10월1일 정오부터 오후 9시30분, 10월2일 정오부터 오후 8시30분에 각각 오픈한다.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오는 9일(화) 미팅에서 이번 다민족 축제를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한편 ‘다민족 축제’ 집행위원회 미팅에는 조봉남 회장, 김태수 이사장, 이영원 집행위원장, 조의원, 웬디 유, 서진석, 김학문, 케빈 김 이사, 김난향 수석부회장(해외 총괄위원장), US메트로 뱅크의 에이브러햄 박 전무 등이 참석했다.
한미축제재단 www.kaffoc.org, (714)537-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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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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