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현이 영화 '매그니피센트7'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8일(이하 한국시간) UPI코리아는 이병헌의 '매그니피센트' 스페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이병헌은 영화속에서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락스 역할을 맡았다.
이병헌은 이날 공개 된 영상을 통해 직접 영화의 관전포인트를 소개하고 영화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병헌은 "긴 시간 동안 함께 생활을 했기 때문에 배우들 간의 유대감은 다른 어떤 영화에서보다 끈끈하고 나중에는 헤어지기도 싫을 만큼 정말 좋은 친구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에단 호크와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추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병헌은 "에단 호크는 아주 디테일한 연기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을 가지고 있었고 배울게 많은 친구"라고 설명했다.
또 이병헌은 권총, 라이플 등 가장 많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칼을 자유자재로 쓰는 캐릭터 빌리 락스 캐릭터를 직접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캐릭터와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말을 타는 방식은 물론 무거운 총을 자연스럽게 돌리기 위한 연습을 아끼지 않은 모습까지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이병헌은 "'매그니피센트7'은 카우보이들의 향수와 멋스러움이 있는 통쾌한 액션이 있는 영화"라고 전했다.
한편 '매그니피센트 7'은 오는14일 개봉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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