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정을
▶ 고교생 봉사단체 IAY•본보 공동주최
![[알립니다] ‘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운동 [알립니다] ‘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운동](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6/10/16/20161016050017581.JPG)
지난해 노숙자들에게 슬리핑 백을 나눠주는 모습
매서운 겨울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노숙자들의 안전을 위한 '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유난히 추운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을 앞두고 6년째 계속되고 있는 본보와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IAY의 노숙자 돕기 캠페인 '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운동은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아 동참할 수 있는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겨울은 소외된 사람들이 살아가기에는 혹독한 계절입니다. 돌아갈 집이 없는 이들에게는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고 어려울 것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한인들의 조그만 온정이 더해진다면 노숙자들의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해 질 것입니다.
IAY가 직접 노숙자들을 접촉하며 알아본 결과 그들이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은 슬리핑백 외에도 양말, 비니모자, 손톱 깎기 및 세면도구 등입니다.
각 교회나 직장, 가족 단위로 신청하셔도 됩니다. 전달하는 패키지 안에는 각 교회 이름과 성경요절을 적어서 노숙자들에게 전달한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입니다.
1차 전달은 오는 11월 24일 실시될 예정이며 후원마감 후 2차 전달식이 있게 됩니다. 온정의 슬리핑백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독자여러분의 성원을 다시 한 번 기대합니다.
▲ 후원금 한구좌:20달러(슬리핑백, 양말, 비니모자, 손톱깍기 등)
▲ 후원마감:12월31일 / 1차전달:11월24일(Thanksgiving Day)
▲ 문의:한국일보 SF(510)777-1111▲ 보내실곳:The Korea Times SF. 8134 Capwell Dr. Oakland, CA 94621(Pay to the order에 IAY라고 기입, IAY 비영리단체로 TAX ID#200035380)
▲ 주관: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IAY(국제청소년연합)
▲ 협찬:김한일 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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