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싱·베이사이드 지역 폴 밸론 시의원 본보방문
▶ 올 가을 선거 앞두고 한인유권자 지지당부
![“한인사회 친구로 더 봉사할 기회를 …” “한인사회 친구로 더 봉사할 기회를 …”](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7/06/14/20170614063418591.jpg)
13일 본보를 방문한 폴 밸론(왼쪽 두 번째) 뉴욕시의원이 신학연 뉴욕한국일보 사장에게 뉴욕시의회가 수여하는 한국일보 창간 50주년 기념 선포문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과 오른쪽은 최윤희•김영진 공동후원회장.
“더욱 한인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정치인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와 플러싱, 칼리지포인트, 베이테라스, 리틀넥, 와잇스톤 등이 포함된 제19선거구를 관할하는 폴 밸론 뉴욕시의원이 올해 가을 선거를 앞두고 13일 본보를 방문해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밸론 시의원은 “현재 의원 사무실에 한인 보좌관 2명을 배치해 언제든 한인 주민들이 처한 어려움을 듣고 있다”며 “앞으로 4년 더 한인 등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실제 밸론 의원은 재임 기간 중 수년 간 해결되지 않았던 플러싱 먹자골목 149가 교량 재개통을 성사시켰으며, 뉴욕한인회와 함께 8.15 광복절 행사를 뉴욕시의회에서 개최했다. 또 자신의 지역구내 추진됐던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새 커뮤니티회관 건립을 위해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설득하는 작업에 발 벗고 나서기도 했다.
밸론 시의원은 재정적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18회계연도에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28만5,000달러 등 6개 단체에 총 44만8,074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지원은 전임이었던 다니엘 홀로란 전 뉴욕시의원 재임 당시 한인 단체에 제공한 지원금 1만6,500달러에 비해 30배 더 많은 것이다.
최윤희•김영진 공동후원회장은 “누구보다 앞장서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관심을 가져온 밸론 의원의 재선을 위해 이제는 한인들이 보답할 차례”라며 한인 유권자들이 전폭적 지지를 부탁했다.
밸론 시원은 올해 9월 민주당 예비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면 11월 본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와 맞붙는다.
<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