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그린에서 웨지샷이 핀을 지나치는 것을 지켜보면서 만족할 골퍼는 없다. 요즘처럼 믿을 수 있는 플롭샷이 필요한 경우는 일찍이 없었을 정도다.
로브샷이나 플롭샷이라 불리는 높이 띄우는 샷을 실수 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립을 잡을 때 오른손을 왼쪽으로 틀어서 거의 그립 위로 놓이게 하는 것이다. 교습가들은 이를 위크 그립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그립은 임팩트 때 페이스를 오픈 상태로 유지해주며, 이는 골퍼들이 알고 있는 대로 플롭샷을 할 때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이와 함께 기억해야할 추가 기본기: 1)볼을 스탠스 왼쪽에 위치시킨다. 왼눈의 아래쪽이나 왼발뒤꿈치 맞은 편이다. 2)최소 로프트 56° 이상의 클럽을 이용한다. 3)두려워하지 말고 어느 정도 속도를 내면서 스윙한다. 4)스윙하는 내내 페이스를 오픈 상태로 유지한다!
아래쪽 손을 그립 위쪽으로 완전히 튼다. 이는 페이스를 폭넓게 오픈된 상태로 유지해 샷의 탄도를 최대로 높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