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넷플릭스 돈 내고 보시나요?” 요즘 전통적인 유선 케이블 TV나 위성 TV 계약을 해지하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스트리밍 라이브 TV 또는 온 디맨드(on-demand)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하는 미국인이 급증하고 있다.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훌루(Hulu) 처럼 시청료를 내고 즐기는 비디오 서비스도 있지만 ‘공짜’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적지 않다. 프로그램 시작 전, 또는 중간중간에 광고가 나오기는 하지만 월 시청료‘0’를 내걸고 소비자를 유혹하는 알짜배기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소개한다.
■투비 TV(Tubi TV)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공짜 서비스 중 ‘왕중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려 1만2,000여개에 달하는 영화 및 TV쇼를 확보하고 있으며, 넷플릭스나 훌루에 없는 영화가 다수를 차지하며 라이온스게이트, MGM, 파라마운트 등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가 많이 올라와 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을 통해 앱을 다운받거나 애플 TV 셋톱박스를 이용해 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1,200만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정기적으로 튜비 TV를 즐긴다.
■플루토 TV(Pluto TV)
투비 TV의 강력한 경쟁자로 온 디맨드 영화뿐만 아니라 라이브 TV도 볼 수 있다. CBS뉴스, NBC뉴스, CNBC, 스카이뉴스, 블룸버그TV, 일본 애니매, 피플TV, 등 100여개 라이브 채널이 있다. 영화 갯수는 투비 TV보다는 훨씬 적다. 아이폰·안드로이드폰 앱이나 데스크톱 PC·랩탑, 애플TV를 통해 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스터(Stirr)
올해 1월 출시된 서비스로 일부 지역에 한해 라이브 로컬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UZZR, CONtv, MovieMix, NASA TV, World Poker Tour 등의 채널이 있으며, 올해 말까지 50개 이상의 채널이 시청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컴퓨터, 애플TV 등 셋톱박스를 통해 TV로도 볼 수 있다.
■크래클(Crackle)
다양한 영화 및 TV쇼를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영화 셀렉션은 200여개에 불과하다.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소니 픽처스 클래식, 스크린젬스의 타이틀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컴퓨터 등을 통해서 즐길 수 있다.
■부두(Vudu)
어카운트를 만들어야한 시청이 가능하며 대체로 오래된 영화들이 많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컴퓨터 등 모든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이 올 연말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전개해온 사랑의 터키 및 쌀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2만6,000…

식품업체‘왕 글로벌넷’(Wang Globalnet)이 3일 뉴저지한인상록회에 각종 스낵과 라면, 음료 등 식료품 635상자를 전달했다. 상록회…
지난달 출범한 이민자보호 한인커뮤니티 네트워크가 지난 3일 온라인으로 모임을 열고 4개 분과위원장을 임명했다. 네트워크는 보건·정신건강 분과에…
우리어덜트데이케어(대표 존 하)는 지난 21일 회원들이 정성껏 기증한 다양한 물품으로 개최한 2025 바자회 수익금 전액 1,500달러를 노숙…
존 리우(오른쪽 두 번째) 뉴욕주 상원의원이 미공군 팰컨대대 소속 점검 조종사로서 조종사 교육과 평가에 기여한 공로로 미공군 보조부대 ‘민간항…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민병권 / 서울경제 기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클라라 원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맨하탄 라커펠러 센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3일 화려하게 펼쳐졌다. 5만여 개의 형형색색 LED 전구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별 장식…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사기’(Santa Frauds)로 불리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소비자보호단체(Better Business Bu…

트럼프 정부는 5일 발표한 새 국가안보전략(NSS)에서 유럽이 “문명의 소멸” 위기에 있다면서 반(反)이민을 내세운 유럽 극우정당들을 지원하겠…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미디어 매체가 점점 발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