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G메일을 잘 만 활용하면 송금이나 수금등 의외로 편리한 서비스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AP]
전 세계적으로 15억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구글의‘지메일’ (Gmail)은 효율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세계 최대 이메일 서비스다. 곧 탄생 15주년을 맞이하는‘지메일’은 AOL, 야후, 아웃룩, 핫메일 등 다른 이메일 프로그램들에는 없는 독보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USA투데이는 사용자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알면 유용한‘지메일’ (Gmail)의 7가지 기능을 소개했다.
■ 무료 전화 통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아웃룩’을 통한 무료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스카이프’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중인 프로그램을 잠시 중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지메일’에서는 왼쪽 화면 하단에 위치한 ‘전화 걸기’ 클릭 후 연락처를 입력하면 컴퓨터의 웹캠 마이크를 통해 바로 통화가 가능하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구글의 ‘행아웃’ 앱에 연락처를 연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 번역 서비스
다른 나라의 언어로 메일을 받았다면 메일 상단에 위치한 ‘번역된 메시지 보기’나 오른쪽의 ‘더 보기’ 기능에서 ‘메시지 번역하기’를 클릭하여 원하는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 버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번역 기능이 다를 수 있으니 하는 것이 좋다.
■ 문장 자동 완성 기능
구글의 ‘스마트 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하면 인공 지능 로봇이 다음으로 입력할 문장을 예측하여 문장을 자동으로 완성 시켜준다. 또한 메일 답문을 추천 기능이 있어 답장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언제 만나고 싶어’라는 문장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내일?’이라는 단어가 추가된다. 반대로 답변 메일일 경우 ‘좋아’ 또는 ‘알았어’라는 문장을 제안해 준다.
■ 일정 시간 동안만 수신 가능한 이메일 보내기
메일을 보낼 시 만료 날짜를 입력하면 수신자는 입력된 제한된 시간 동안만 메일을 읽을 수 있다. 또한 텍스트 메시지를 통해 수신자에게 추가 비밀번호를 요구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 지메일을 통한 송·수금 기능
‘애플’의 경우 ‘아이챗’을 통해 상대에게 돈을 부치거나 받을 수 있지만, 구글은 ‘지메일’을 통한 송금과 수금이 가능하다. 본인과 상대가 ‘구글 페이’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중요한 메일은 자동으로 분류
지메일을 통해 메일을 받을 경우 중요한 메일이 ‘우선 폴더’에 자동으로 분류된다.
판매나 광고 등의 메일은 ‘소셜’ 또는 ‘프로모션’ 폴더로 자동 분류되어 중요한 메일을 놓치게 될 가능성을 덜어준다.
■ 발신 예약 기능
구글에 따르면, 곧 ‘지메일’에 새롭게 추가될 ‘발신 예약’ 기능은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메일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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